선교 · 사역 소식

 
 
 
(인도소식) 윤종상 선교사님
 
그리운 인도땅에 갑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서서히 국가간의 길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인도도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가 많이 창궐했지만 다행히 집단면역이 성공단계에 이르고
 
백신 접종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덕분에 비자와 항공길도 많이 열려서 저희도 다시 인도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핍박과 탄압은 전세계 어디에나..

이제 그 어느 곳도 기독교에 대한 공권력과 새로운 법 제정을 통한 탄압에서 자유로운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힌두교 근본주의로 돌아가고 있는 인도도 코로나를 빌미로 장기간 예배를 못드리게 했고
 
이제 일체의 선교활동을 못하게 하는 법 제정으로 통해 이제 현지 교회와 사역자들에게도 상당한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설교내용까지 빌미를 삼아서 경찰들이 목회자들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개종행위자 처벌법의 본보기로 고발당한 한국 여자 선ㄱ사님도 재판조차 진행되지 않은체 계속해서 투옥기간이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평안보다 인내와 기도할 힘을 구해주세요!

이젠 더 이상 이전의 평안에 대한 목마름으로 사는 것은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지금은 싸워야 할때고 긴장하고 깨어있어야 때임을 느낍니다

이젠 군인의 자세로 고통을 인내하고 더욱 강력한 기도로 거센 사단과의 전쟁에서 절대 지지 않도록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새시대 새전략

AD76년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고 유대인들이 세계 곳곳으로 흩어짐을 당했을때 그들은
 
이전의 성전중심의 모이는 형태에서 흩어지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흩어진 곳곳에서 회당들을 세우기 작은 그룹으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저희 사역지 교회들도 모일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고 흩어져서 작게 모이는 시스템으로 전환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아마도 그 소그룹들의 네트워크는 당분간은 인터넷이 될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세요

1.코로나 기간중 변해버린 인도상황속에 저희 신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2.새로운 소그룹 인터넷 네트워크가 잘 세팅되어 지도록

3. 핍박과 고통을 이길 강력한 기도운동이 일어나도록

4. 인도 목회자들을 세우고 보호할 종합센타가 잘 준비되도록
 
늘 함께라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끝까지 같이 달려가길 소망합니다

마라나타!!
 
윤사무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