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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7장24절]
빌라도가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빌라도 앞에선 예수님은 변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마치 털 깍는자 앞에
잠잠한 양처럼 침묵하십니다
당신이 죽어야만 많은 사람들의 죄가 사해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됨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기대하고 원했던
메시야의 모습이 아님을 보고 분노합니다
때로 침묵하시는것같은 하나님에 대해 원망하고 부정한적은 없습니까
우리의 장래의 걸음을 아시는 하나님은
가장 선하고 좋은 것을 주실수 있는분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끝까지 믿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매순간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의 태도를 결정해야합니다
온세상의 주인되신 예수님 편에 설것인가
예수님을 반대하는 편에 설것인가!
예수님편에 서서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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