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2장46-47절]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오순절 성령충만 받은 베드로의 설교와
사도들의 표적을 통해 회심한 신도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기도에 힘쓸 뿐 아니라
자신의 소유를 팔아 물건을 통용하고
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모이기에 힘썼습니다
성령충만 받은 사도들과 회심한 신도들의 순전함,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이들의 삶의 표본은
결국 더 많은 자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물리적으로 함께 모이기 어려운 현시대에도
동일한 성령님께서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역사하셔서
'따로 또 같이' 하나되게 하심의 은혜로
복음을 확장시키고 계십니다
주 안에서 하나된 우리가 말씀과 기도,
교제와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순전히 전하는
이 시대 구원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