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40장10절]
내가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이스라엘 통일왕국의 초대왕 다윗의 인생은
뼈아픈 실수와 수없이 많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삶의 모든 순간마다 다윗은
언제나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인간은 그 누구도 완벽하지 못하며 의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윗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변명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참된 회개를 통해
언제나 죄의 길에서 돌이켰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만나기 이전의 우리는 너무나 보잘것 없고
때론 무력하게 죄와 타협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 주님을 믿게 된 우리는
의인이라 칭함받는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다윗처럼 오직 주님 한 분으로 내 삶이 더 바랄 것 없이
충만하여 복음을 담대히 선포하는 자녀되시길 기도합니다.
